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해 북한의 결핵 환자가 전년 대비 1천 명이 늘어나 13만 4천 명이라고 발표했다. 연령대는 45세에서 54세 사이의 남성이 가장 많았고, 이어 35세에서 44세, 25세에서 34세 남성 순이었다. 북한에서 결핵에 걸리는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영양실조로, 전체 결핵 환자 중 절반 이상에서 관찰되었다. 북한 주민을 질병에서 건져 주시기를, 그들에게 복음이 전파되기를 기도한다.
“여호와여 내가 쇠잔하니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여호와여 내 뼈가 공포로 떨리니 나를 고치소서 내 혼도 공포로 혼미합니다 여호와여 언제까지입니까 여호와여 돌이켜 내 생명을 건지시고 당신의 인의로 나를 구원하소서” 시편 6편 2~4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을 주신 하나님, 북한에 영양실조로 인한 결핵이 증가한 상황을 주님 손에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먹지 못해 질병에 걸린 그들을 건져 주옵소서. 그리고 복음을 듣고 구원을 얻기까지 생명이 보존되도록 인의를 베풀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