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유튜브를 이용해서 체제 선전 효과를 높이고 있다. 중학생 송아와 청년 유미 같은 평양 거주자들을 내세워 요가와 실내 암벽등반을 즐기거나 놀이공원에 가는 등 북한의 일상 브이로그를 보여준다. 이들 영상은 개인의 삶에 초점을 맞춘 것 같지만 체제 선전도 빠트리지 않는다. 김정은이 평양 주민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거나 평양 송화거리에 새로 건설된 1만 가구 살림집에 자신의 조부모가 무상으로 입주했다는 등의 내용을 소개한다. 북한 당국의 거짓 선동에 속지 않고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믿음으로 모든 북한 주민이 구원에 이르기를 기도한다.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있었으니 그의 이름은 요한이였다 그가 그 빛에 대하여 증거하는 증인으로 왔으니 이는 모든 사람으로 자기를 통하여 믿게 하려 함이였다 그 자신은 그 빛이 아니고 다만 그 빛에 대하여 증언하려고 왔다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시는 이가 계셨다” 요한복음 1장 6~9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을 주신 하나님, 북한 당국이 유튜브 등을 활용한 가짜 체제 선전에 열을 올리지만 그럴수록 빛으로 오셔서 어둠과 거짓 가운데 있는 자들을 빼내어 구원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더욱 명확히 드러나게 하옵소서. 참 빛으로 오신 예수를 증언하는 진리의 말씀을 북녘 땅 곳곳에 배달되게 하사, 성경을 읽고 듣는 이마다 생명 얻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