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한국 영상 판매한 북 강원도 주민 공개 처형

2021-05-21

“원산시 주민이 남조선 영화와 드라마, 화면음악(뮤직비디오)과 같은 영상물을 몰래 판매하다가 반동사상문화배격법에 따른 비사회주의·반사회주의 분자로 낙인돼 공개 처형을 당했다. 시신은 가마니에 말려 어디론가 사라졌고, 총살 장면을 보다가 쓰러진 아내와 아들, 딸은 관리소(정치범수용소)에 넘긴다면서 화물차에 싣고 갔다. 지금 남조선 영상물을 보면 무조건 처형이나 무기형이 내려져 주민 전체가 떨고 있다.” 데일리NK 보도 내용이다. 무고한 생명이 희생당하지 않고 복음을 비롯한 외부 정보를 주민들이 자유로이 접하는 환경이 마련되도록 기도한다.

“이르시되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네 아우의 핏소리가 땅에서부터 내게 호소하느니라 땅이 그 입을 벌려 네 손에서부터 네 아우의 피를 받았은즉 네가 땅에서 저주를 받으리니 네가 밭을 갈아도 땅이 다시는 그 효력을 네게 주지 아니할 것이요 너는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창세기 4장 10~12절에 말씀하신 하나님, 체제 사수를 위해 형제의 생명을 앗아가는 북한의 악행이 그쳐지게 하옵소서. 피를 흘림으로 땅이 저주를 받고 피를 흘린 자가 땅에서 유리한다는 하나님의 경고 앞에서 그들의 영혼이 경책함을 받게 하시고, 누가 또 언제 처형될지 모른다는 두려움에서 주민들을 건져 주옵소서. 오직 피 공로로 우리 죄를 사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음으로 영벌에서 영생으로 옮겨지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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