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당국이 탈북민 가족이나 한국과 전화 연계를 한 이력이 있는 주민, 한국 드라마를 시청한 주민을 ‘111호 대상’으로 특별 분류해 감시, 통제하는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111호 대상’에 속하면 보위부와 안전부 감시 통제 대상 1순위이다. 특이한 동향은 물론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과 전화 도청 등 모든 것을 철저히 감시한다. 가족이나 친척 중 ’111호 대상’이 있으면 노동당 입당, 간부 사업(등용) 등도 끝이다.”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한 최근 북한 상황이다. 감시받는 북한 주민의 멍에가 끌러지고, 하루 속히 물리적 영적인 자유를 누리도록 기도한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어떠한 정죄도 없으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나를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하였기 때문이다” 로마서 8장 1~2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억압과 감시 속에서 신음하며 살아가는 북한 주민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들을 불쌍히 여기사 하나님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참 자유를 누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는 복음화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한국과 접촉한 이력 때문에 특별 감시 대상이 된 그들의 멍에를 하루 속히 끌러 주시고, 북한 체제가 변화됨으로 남과 북이 함께 하나님을 예배하는 영광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