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국수 같은 음식을 만들어 파는 혜산시 개인 음식 장사꾼들이 요즘 벌이가 안 돼 암울해하고 있다. 지금은 주민이 쌀 1kg 가격 이상인 음식을 사 먹기 어려운 실정인데, 국수 한 그릇 가격이 5000원이 넘고 여기에 닭알을 추가하면 6000원이 넘으니 사 먹는 사람이 없는 것이다. 개인 음식 장사를 하는 사람들은 손님이 많던 코로나 이전 시기를 그리워하며 하루를 겨우겨우 간신히 버티고 있다.” 최근 북한에서 음식을 만들어 장사하는 개인들이 수익이 나지 않아 생계 곤란을 겪고 있다고 데일리NKN가 전했다. 북한 경제가 활성화되어 물자 공급과 복음 전파가 왕성해지기를 기도한다.
“이 비밀의 영광의 풍요함이 이방인들 가운데서 얼마나 큰 것인지를 하나님이 그들에게 알리기로 작정하셨으니 이 비밀은 바로 너희 가운데 계신 그리스도 곧 영광의 소망이시다 우리가 그를 전파하면서 온갖 지혜로 각 사람을 경책하며 가르치는 것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골로새서 1장 27~28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북한을 위해 기도합니다. 굶주림과 헐벗음의 고통 속에서 하나님을 모르고 살아가는 북한 주민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개인이 하루에 국수 한 그릇도 팔기 어려운 북한의 경제가 나아져, 상품 공급이 원활해지고, 복음을 비롯한 외부 정보 유통이 활성화되게 하옵소서. 장마당 등의 경제 활동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지고, 물자가 풍족해져 북한 주민의 영과 육이 살아나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