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말씀이 북한에 왕성하게 하소서
2025년03월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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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는 TV를 구매하면 반드시 보위기관에 알려야 한다. 그러면 보위기관 관계자들이 조선중앙TV 같은 허가된 방송만 볼 수 있도록 TV 채널을 물리적으로 고정하고 ‘27국 도장’이 찍힌 스티커를 TV에 부착한다. 데일리NK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황해남도 옹진군과 양강도 혜산시 보위부가 주민 세대를 돌며 TV 채널 고정 여부를 검열하는데, 이는 고정을 해제하거나 등록하지 않은 기기로 몰래 외부 방송을 보는 불법 행위를 단속하기 위해서이다. 단속과 검열에도 하나님의 말씀이 보내지고 믿는 자의 수가 늘어나기를 기도한다.

“이로써 하나님의 말씀이 계속 자라나며 제자들의 수가 예루살렘에서 크게 불어났고 제사장들의 큰 무리도 이 믿음에 순복하였다” 사도행전 6장 7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처럼 북한에 하나님의 말씀이 왕성하여 주님을 따르는 제자의 수가 심히 많아지기를 기도합니다. 외부 문화 유입을 극도로 경계하는 북한 보위성이 대대적으로 검열하고 단속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않기에 오히려 북한 전역으로 퍼져나갈 것을 믿음으로 선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보낼 길을 더욱 활짝 열어 주시고, 듣는 모든 이들이 주 앞에 나오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