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다음세대는 복수와 분노의 교육을 받습니다. 청년들이 미래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그들을 위해 눈물로 한 알의 씨앗을 심어야 합니다. 우리가 믿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을 이 땅에 남겨야 할 사명이 우리에게는 있습니다. 그들이 남과 북을 넘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67회 선교 컨퍼런스에 강사로 초청된 하나드림교회 송혜연 탈북민 목사가 참석자들에게 호소하듯 한 말이다. 북한의 다음세대가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소망의 세대가 되도록 기도한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났으니 하나님이 자신의 외아들을 세상에 보내여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살게 하신 것이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다” 요한1서 4장 7~11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을 주신 하나님, 어려서부터 적을 증오하는 계급교양을 받아온 북한 주민을 주의 사랑으로 덮어 주옵소서. 특별히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심으로 영원한 생명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하셔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귀한 자들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북한의 어린이와 청년들을 축복합니다. 진정한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무장한 하나님의 다음 세대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