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김매기 전투 끝나자 농촌 주택 건설에 투입
2023-08-02
지난 5월부터 함경북도 회령시 주민은 밥 먹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농사를 도우라는 당국의 강요로 모내기와 김매기에 시달려야 했다. 2개월간의 ‘모내기 전투’와...
“고난의 행군 때 북한의 가정이 무너졌습니다. 식량을 구하러 나간 엄마 아빠가 탈북해서 돌아오지 않으니까 가정이 깨지고, 아이들이 꽃제비로 내몰렸습니다. 또 아이들은 봄에는 모내기 전투를 하고, 여름방학에는 한두 달 농촌 동원을 나갑니다. 이런 강제노동뿐 아니라 꼬마계획과제라고 학교와 국가에서 필요로 하는 것들, 즉 인민군대 동피에 들어가는 토끼 가죽이나 파철, 파지, 공병 등을 수시로 내라고 합니다.” 무너진 가정, 강제 노동, 무리한 과제 등 북한 어린이들이 처한 상황을 올려드리며 기도한다.
“그날에 그의 무거운 짐이 네 어깨에서 벗겨지고 그의 멍에를 네 목에서 벗기시니 살이 쪄서 멍에가 부서질 것이다” 이사야 10장 27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북한의 가정과 어린이들을 올려드리며 그들에게 지워진 멍에가 부서지기를 간구합니다. 어린아이들과 청소년들을 한 달 이상 모내기 농촌 지원에 동원하는 악이 그치게 하옵소서. 또한 학교에서 ‘꼬마계획과제’라는 명목으로 과도하게 과제를 부과하는 제도가 사라지게 하옵소서. 굶주림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깨어진 북한의 가정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