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평양 신축 아파트, 하루 2~3시간 수돗물과 전기 공급

2024-11-22

“평양 화성지구 아파트는 보통 20~40층이다. 아파트 살림집마다 상,하수도는 설치되어 있지만 수돗물은 아침 6시~8시에 공급해 온 식구가 아침마다 수돗물을 물통에 받는 일이 하루 첫 일과이다. 전기는 평일 저녁 6시~9시까지 공급돼 사람들이 그때에 맞춰 승강기 앞에 길게 줄을 선다. 텔레비죤으로 요란하게 선전하는 평양 화성지구 고층 아파트 승강기 줄서기가 식량배급소 같다.”  자유아시아방송이 새로 준공된 평양 화성지구 고층 아파트에 수돗물과 전기가 시간제로 들어가 입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한다고 보도했다.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하나님은 빛이시며 그의 안에는 어두움이 전혀 없다는 사실이다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가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의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할 것이요” 요한1서 1장 5절, 7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처럼 빛이신 하나님, 인민의 낙원이라고 선전하는 수도, 그것도 새로 준공된 아파트에서조차 수도와 전기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고 있는데 평양보다 훨씬 낙후된 지방 도시나 농촌은 어떤 상황일지 가늠이 되지 않습니다. 어두움에 잠겨 어려움당하는 북한 주민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그들에게 주의 빛을 비추어 주사 주님 안에 있는 생명과 진리와 구속의 은혜를 보고 주께로 돌이키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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