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 필사의 탈북 그린 다큐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
2023-10-26
탈북민 두 가족의 필사적인 탈출 이야기를 그린 다큐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가 미국에서 개봉했다. 영화는 두 가족의 엇갈린 명암을 그린다. 조모와...
“갱도 입구에는 선생(관리자) 세 명이 무장하고 지키고 서서 (수감자들이) 광석을 캐서 배낭에 메고 나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다. 근로 시간은 일 12~16시간이며 연장 작업은 20시간까지도 한다.” 북한 황해북도 평산관리소 수감자들이 우라늄 광석 채굴 관련 작업에 강제 동원된다고 데일리NK가 전했다. 채굴 과정에서 방사능 피폭 가능성이 있지만, 북한 당국은 제대로 된 설명이나 최소한의 안전장치도 제공하지 않고 있다. 북한의 모든 악행에서 이들을 건져 주시고 구원에 이르게 하시기를 기도한다.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 내시고 그의 하늘나라에 들어가도록 나를 구원하시리라 그에게 영광이 영원무궁토록 있으리라 아멘” 디모데후서 4장 18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북한 정치범수용소에 갇힌 수감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수감자의 노동을 장시간 고강도로 착취하는 것도 모자라 방사능 피폭 우려가 있음에도 아무런 보호 장비 없이 일하게 하는 평산 관리소의 악행을 그치게 하옵소서. 또한 사람의 생명을 담보로 진행되는 핵 개발이 멈춰지게 하옵소서. 모든 악에서 이들을 건져내사 복음을 듣고 구원에 이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