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터전을 잃고 추위를 견뎌야 하는 백성이 있습니다

2024-12-17

북한 주민은 매년 자연재해와 인재, 극한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금년은 여름과 가을의 수해로 터전을 잃고 추위를 견뎌야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들 중 믿음의 성도들에게 의식주에 꼭 필요한 식량 등을 성탄 선물로 보내는 사역에 많은 분들이 사랑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넉넉하게 준비된 성탄 선물을 그들에게 보내어 실제적인 도움이 되고, 특별히 믿음의 성도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위로하는 12월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너희는 위로하라 나의 백성을 위로하라 이는 너희 하나님의 이르심이다 너희는 예루살렘을 위로하며 이야기하되 그 로역의 기간이 끝났고 그 형벌이 다 갚아졌으며 여호와의 손에서 자기 죄값을 갑절이나 받았다고 웨치라” 이사야 40장 1-2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북한 주민의 어려운 상황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수해로 어려움당한 북한 성도들을 기억하여 성탄 선물을 준비하는 데 동참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기도와 함께 드려지는 헌금으로 성도들에게 꼭 필요한 식량과 난방 등을 구입해 금년 성탄절이 되기 전에 보낼 수 있도록 문을 열어 주옵소서. 또한 이 일을 감당하는 현지 일꾼들을 보호하여 주시고, 지친 북한 성도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위로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SNS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