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산 시내 각 인민반에 ‘못 판자’ 과제가 부과되었다. 지난 여름 주민을 동원해서 압록강에 나무 담장을 세우는 국경 차단물 보수 공사를 진행하더니 끝나자마자 연이어 ‘못 판자’를 까는 사업을 벌여 주민을 들볶고 있다.” 북한이 탈북을 막기 위해 압록강을 따라 세워진 국경 차단벽 바닥에 못을 박은 판자를 깔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다. 북한 백성이 억압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도록 기도한다.
“내가 북쪽에게 말하기를 그들을 내놓으라 하고 남쪽에게 말하기를 붙들어 두지 말라 나의 아들들을 머나먼 곳에서 나의 딸들을 땅끝에서 데려오라 이들은 다 나의 이름으로 일컬어지며 내가 나의 영광을 위하여 창조하고 내가 빚어 만든 사람들이다 하리라” 이사야 43장 6~7절(남북한병행성경)에 말씀하신 하나님, 당신의 형상을 따라, 당신의 영광을 위해 창조된 북녘 백성을 핍박하는 북한 정권의 억압의 손길을 거두어 주옵소서. 지옥 같은 땅을 탈출하지도 못하게 못 판까지 설치하지만 그것이 자유를 향한 발걸음을 막지 못하게 하옵소서. 북녘 땅 백성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는 인생의 목적대로 살아 갈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