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령시에서 송금 브로커로 활동하던 A 씨가 간첩 혐의로 보위부에 체포됐다. 청진시에 거주하는 탈북민 가족에게 1000달러를 전달하며 “이 돈을 한 달 뒤 이자를 붙여서 1300달러를 만들어 주겠다”라고 꾀고는 돈을 돌려주지 않은 것이 화근이 되었는데, 보위부는 A 씨 휴대전화에 깔린 위챗 메신저를 문제 삼아 간첩 혐의를 적용했다. 탈북민 가족들이 처벌이 두려워 신고하지 못한다는 점을 이용해 돈을 떼어먹으려다 처벌을 받은 것이다.” 데일리NK 보도 내용이다. 북한 주민에게 생존에 필요한 것들이 공급되고, 생명의 양식도 함께 보내져 영육 간의 복을 누리도록 기도한다.
“그러나 여호와 나의 주여 내 눈이 당신께로 향하고 내가 당신께 피신하니 나를 무방비 상태로 내버려두지 마소서 그들이 나를 잡으려고 만들어 놓은 함정과 악을 행하는 자들의 올무에서 나를 지키소서 악인들은 자기가 쳐 놓은 그물에 걸리게 하시고 나는 벗어나게 하소서” 시편 141편 8~10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북한을 위해 기도합니다. 외부의 도움 없이 살아가기 어려운 북한 주민에게 필요한 것들이 공급되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시고, 전달받는 북한 주민을 악을 행하는 자들의 올무와 함정에서 지켜 주옵소서. 어려움 중에 하나님께 피함으로 주의 보호를 받게 하시고, 육의 양식과 함께 복음도 보내져 영의 양식으로 그들을 흡족케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