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회적으로 이혼 가정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현상과 관련해 주민 교양과 사상투쟁을 강화할 데 대한 중앙 내부 지시문이 하달되었다. 중앙에서는 이혼이 사회주의 제도의 우월성을 흐리게 하는 행위로 이혼을 없애기 위해 당과 행정 기관의 총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요했다. 먹고 살기 힘들어서 이혼하는데 사상교양으로 이를 막아보겠다는 것이다.”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한 내용이다. 경제난으로 피폐한 북한 주민의 마음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한다.

“예수께서 대답하시기를, 너희는 사람을 지으신 이가 시초부터 그들을 남자와 녀자로 지으시고 말씀하시기를, 그러므로 남자는 그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자기 안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되여야 한다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 마태복음 19장 4~5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에 말씀하신 주님, 생활고로 인해 이혼이 늘어나는 북한의 상황을 올려드립니다. 경제난과 식량난 때문에 급속히 붕괴되는 북한의 가정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피폐한 그들의 심령을 주의 사랑으로 회복시켜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