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알고리즘으로 22년치 북한 관영매체를 분석한 결과, 북한이 핵무기를 개발하는 의도는 ‘정권 생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북한 정권은 외부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핵 억지력이 필요하다고 일관되게 믿고 있다”면서 “핵 무기를 개발하는 주요 목표는 자국의 안보 유지”라고 부연했다. 그 다음으로 기사에 비중 있게 나타난 주제는 ‘사상 선전’이었다. 즉 핵무기를 이용해 사상 선전, 정권의 합법성을 높이는데 이런 일은 김정일보다 김정은 체제에서 더 두드러지고 있다. 북한이 스스로의 힘과 지혜로 안보를 지키려는 교만을 버리고 방패이신 하나님을 신뢰하도록 기도한다.

“지존자여 두려울 때에 나는 당신을 신뢰하겠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찬양합니다 내가 하나님을 신뢰하므로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니 한갓 인간이 나에게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시편 56편 3~4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정권 생존을 위해 핵 무기 개발에 매진하는 북한을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세상의 강대국이 아닌 창조주요 심판주인 하나님, 마땅히 두려워할 지존자를 두려워하게 하옵소서. 인간의 힘과 계략을 동원하는 교만을 버리고 자신을 찾는 자의 도움과 방패가 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피조물의 자리에서 겸손히 하나님을 바라고 찬양하며 섬기는 안식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