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전쟁 준비에 총력을 다하는 북한을 긍휼히 여겨 주소서
2025년03월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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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남북도, 자강도 등에 위치한 주요 군수공장에 당 창건 80돌과 9차 당대회를 맞아 조국의 존엄과 영광을 만방에 떨치도록 5대 과업을 빠르게 달성하라는 1호(김정은) 방침이 하달됐다. 5대 과업은 극초음속 무기 개발, 초대형 핵탄두 생산, 수중 및 지상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 핵 잠수함 및 수중발사 핵 전략무기 보유, 1만 5천㎞ 사정권 안의 타격명중률 제고 등으로, 지난 2021년 8차 당대회 당시 채택된 국방력 발전 5개년 계획에 제시됐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에게 쉼을 주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너희는 나의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령혼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셨다” 마태복음 11장 28~30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권고하신 주님, 허물어져가는 체제와 사상을 지키기 위해, 굶주린 백성과 민생은 외면한 채, 전쟁 준비와 살상무기 개발에 목매는 북한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쉽고 가벼운 주님의 멍에를 매어 주님께 배우도록 북한을 성령과 말씀의 쟁기로 기경하여 주옵소서. 묵은 것들이 기경됨으로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