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 강화되는 통제와 감시 속, 탈북의 시대는 끝나나
2022-08-15
“북한이 아주 통제가 심해서 죽을 맛이라고 합니다. 탈북이 너무 어렵다고. 그런데 목숨 걸고 넘어와도 중국 국경에서 받을 수가 없어요.” VOA가...
북한이 7·27 전승절(정전협정 체결일)을 맞아 노병대회를 개최하고, 노병에게 10일 분의 식량을 공급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데일리NK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15일 각 지방 당위원회들에 이 같은 지시를 하달하면서 1일 쌀 700g을 기준으로 반드시 보장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당위원회들은 식량 마련을 위한 실무 토의를 진행하고 각 기업소와 학교, 인민반에 부담을 넘겨서 해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 그래도 어려운 형편에 지원품까지 부담해야 하는 북한 주민의 필요가 채워지고 그것을 통해 복음이 전해지기를 기도한다.
“여호와여 나의 아룀을 들으시고 나의 한숨에 귀 기울이소서 나의 임금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내가 당신께 기도합니다 여호와여 아침에 당신께서 나의 음성을 들으시니 아침에 내가 당신께 내 송사를 아뢰고 지켜봅니다” 시편 5편 1~3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식량난에 더하여 각종 지원품 마련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는 북한 주민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그들의 고통을 아시는 하나님, 믿는 성도들이 필요한 양식과 물품을 기도로 구할 때 먼저 공급하여 주시고, 그것을 믿지 않는 자들과 나누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가고 복음이 전해짐으로 북녘 땅 모든 백성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