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자유 사회 동경하던 20대 청년들 보위부에 체포

2024-12-19

“자주 모여 앉아 한국과 미국을 비롯해 자본주의 문화가 깃든 영상물들을 보고 자신들이 처한 현실을 개탄하며 자유를 열망하던 순천시의 20대 청년 6명이 지난달 중순 보위부에 적발돼 체포됐다. 이번 사건은 도 당위원회에까지 보고됐는데, 도당은 청년들 사이에서 외부 문화를 배격하는 사상 교양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NK 보도 내용이다. 당의 끊임없는 통제에도 자본주의 문화를 갈망하는 북한 청년들이 세상의 풍조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하기를 기도한다.

“기도하노니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써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하게 하시고 믿음을 통하여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거하사 너희가 사랑 안에 뿌리 박히고 터를 잡게 하시기 원한다 또 내가 기도하노니 모든 성도와 함께 너희가 그 사랑의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를 깨달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고 지식을 초월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달아 너희가 하나님의 온갖 충만함으로 채워지기를 원한다” 에베소서 3장 16~19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자유 사회에 대한 호기심과 열망을 품은 북한 주민을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그들 안에 세상 영광을 구하는 마음이 자리잡기 전 복음을 듣고 하나님을 만나게 하사 그리스도의 사랑이 뿌리가 박히고 터가 잡혀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합니다.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계획을 알게 하셔서 이 세상에서의 삶을 온전한 믿음으로 살아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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