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인터넷과 인트라넷을 통해 북한에 복음이 강력히 퍼져가게 하소서
2025년03월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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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인터넷 도입은 90년대 초반에 시작되었으나 체제 유지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인식으로 매우 제한된 범위에서만 보급되었다. 90년대 후반에 주요 도시가 광케이블로 연결되었고, 이후 지방도시들도 망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북한 내에서의 인터넷 접속은 극히 제한적이지만 이에 반해 인트라넷 접속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북한의 인트라넷은 기관을 통해서만 접속이 가능한데 북한 내부 웹사이트 검색, 북한에서 개발한 이메일 서비스 사용, 전자도서관이나 백과사전 같은 교육 자료 열람, 최신 정보 수집 등을 할 수 있다.” 본회 선교연구원에서 정리한 ‘북한의 인터넷 상황’ 보고서에 실린 내용이다.

“하늘은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창공은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전파한다 이 날은 저 날에게 말씀을 전하고 이 밤은 저 밤에게 지식을 알리니 말이 없고 언어도 없으며 그들의 음성도 들리지 않으나 그들의 음성이 온 땅에 퍼지고 그들의 말은 세상 끝까지 이른다 거기에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장막을 치셨고 해는 신방에서 나오는 신랑 같이 전선으로 달리는 용사 같이 하늘 이 끝에서 떠올라 하늘 저 끝까지 일주하니 그 무엇도 그 열기를 피하지 못한다” 시편 19편 1-6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의 기록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세상 끝까지 이르고 그의 열기에서 피할 자가 없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연결된 전 세계로부터 주민을 단절시키기 위해 애쓰는 북한 정부와 최고 지도자의 두려운 마음을 보옵소서. 주민의 눈을 가리고, 귀를 가려 속이고 미혹하는 모든 시도가 파쇄되게 하옵소서. 인터넷과 인트라넷을 통해 복음이 북한에 강력히 퍼져가게 하시고, 북한의 영혼들을 진리로 자유케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