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새로운 ‘키즈 유튜버’를 내세워 체제 선전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유튜브 ‘Sary Violine’ 채널에는 평양에 거주하는 소녀 ‘송아’가 더운 여름을 시원한 빙수를 먹으며 극복한다는 내용의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송아는 “여러분이 평양에 오게 되면 이 나라에서 제일 맛있는 빙수를 소개하겠다”고 유창한 영국식 영어로 말한 뒤 “다음엔 문수물놀이장에서 만나자”며 후속 영상을 예고했다. 문수물놀이장은 북한이 김정은의 대표 치적으로 내세우는 호화 워터파크다. 북한의 대남 전략과 북한의 실상을 명확히 알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기도를 올릴 수 있기를 기도한다.
“마침내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아들에 대한 믿음과 지식에 하나가 되여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이르는 성숙한 사람이 되게 하려 하심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다시는 온갖 교훈의 풍조와 간교한 속임수를 펼치는 사람들이 술책과 교활함에 휘말려 앞뒤로 흔들리거나 이리저리 밀려다니는 어린아이가 되지 말고 사랑 안에서 진실을 말하며 머리이신 그리스도께 이르도록 모든 면에서 자라야 한다” 에베소서 4장 13~15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기도합니다. 해방 이후 지금까지 북한은 철의 장막을 두르고 보여주고 싶은 것, 말하고 싶은 것만 선택적으로 공개해 왔습니다. 이러한 북한의 대남 전략과 전술을 한국 교회와 성도들이 알게 하시고 그에 따라 기도의 과녁을 정확하게 조준하여 명중률 높은 기도로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