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외부 매체 시청 및 청취, 8월부터 대대적인 검열
2022년08월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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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중순, 황해남도 배천군에서 주파수를 조절하여 한국 TV를 몰래 보다가 불시에 들이닥친 보위원에 주민이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중앙에서는 이 사건을 계기로 적(남한)들의 전파가 미치는 지역들에 텔레비죤 통로와 라디오 주파수를 고정시키는 검열 작업을 다시 한 번 조직할 것을 지시했다. 요해검열조가 조직되어 8월부터 대대적인 검열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강력한 단속에도 상당수의 북한 주민이 한국 TV와 라디오를 시청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밝혔다. 복음 방송을 듣는 북한 성도들이 하나님의 보호와 은혜 아래 믿음의 세대로 세워지기를 기도한다.

“내가 하나님의 풍성한 긍휼을 힘입어 여러분에게 호소하노니 자신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것이 여러분의 바른 례배다 여러분은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되여 무엇이 하나님의 뜻인지 곧 그의 선하고 기뻐하시고 완전한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라” 로마서 12장 1~2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촘촘한 감시망을 피해 복음 방송을 듣고 있는 북녘의 성도들을 올려드립니다. 목숨을 건 그들의 예배 가운데 넘치는 은혜를 부어 주사 방송으로 하나님을 알아가고 믿음이 자라가며 주의 뜻에 합당한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귀한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감청하고 감시하는 요원들의 눈과 귀를 가려 주사 지하교회 성도들을 안전케 하시고, 이 세대를 본받지 않는 구별된 자들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