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 언제 보릿고개가 아닌 적이 있었나?
2023-05-01
일본의 북한 전문 매체 ‘아시아프레스’의 취재에 따르면 현재 보릿고개를 지나는 북한의 상황은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사망자가 나올 만큼 심각하다. 양강도 경우...
“지금 어려운 곳은 농촌보다는 도시입니다. 장사를 하지 못해 현금 수입이 없고, 구매력이 없어져 세 끼 먹던 사람이 두 끼로 참고, 두 끼 먹던 사람이 한 끼로 참고, 백미를 먹던 사람이 옥수수를 먹는 식으로 양과 질이 떨어지는 상황에 빠졌습니다.” 4월 들어 본격적인 보릿고개에 들어선 가운데 분배된 식량을 다 먹은 이른바 ‘절량세대’가 농촌에서 나타나고 있지만, 시장을 통해 식량을 구하지 못하는 도시 주민들이 보릿고개의 ‘직격탄’을 맞았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다. 영육이 죽어가는 북한 주민에게 일용할 양식과 생명의 말씀이 공급되기를 기도한다.
“누구든지 그 아들을 모시고 있는 자는 생명을 소유하나 하나님의 아들을 모시지 않는 자는 생명을 소유하지 못한다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내가 이 글을 쓰는 것은 너희가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고 있음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함이다” 요한일서 12~13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을 주신 생명의 하나님, 심각한 식량난에 보릿고개까지 더해져 어린아이와 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사망자가 계속 발생하는 북한의 상황을 올려드립니다. 영혼과 육체가 모두 죽어가는 북한 주민을 불쌍히 여겨 주사 일용할 양식과 생명의 말씀이 공급되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더하여 식량과 성경이 보내져서 나누어질 때 복음이 더욱 확산되도록 주의 손이 함께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