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올해 보릿고개는 북한 농촌보다 도시에 직격탄

2023-04-17

“지금 어려운 곳은 농촌보다는 도시입니다. 장사를 하지 못해 현금 수입이 없고, 구매력이 없어져 세 끼 먹던 사람이 두 끼로 참고, 두 끼 먹던 사람이 한 끼로 참고, 백미를 먹던 사람이 옥수수를 먹는 식으로 양과 질이 떨어지는 상황에 빠졌습니다.” 4월 들어 본격적인 보릿고개에 들어선 가운데 분배된 식량을 다 먹은 이른바 ‘절량세대’가 농촌에서 나타나고 있지만, 시장을 통해 식량을 구하지 못하는 도시 주민들이 보릿고개의 ‘직격탄’을 맞았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다. 영육이 죽어가는 북한 주민에게 일용할 양식과 생명의 말씀이 공급되기를 기도한다.

“누구든지 그 아들을 모시고 있는 자는 생명을 소유하나 하나님의 아들을 모시지 않는 자는 생명을 소유하지 못한다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내가 이 글을 쓰는 것은 너희가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고 있음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함이다” 요한일서 12~13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을 주신 생명의 하나님, 심각한 식량난에 보릿고개까지 더해져 어린아이와 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사망자가 계속 발생하는 북한의 상황을 올려드립니다. 영혼과 육체가 모두 죽어가는 북한 주민을 불쌍히 여겨 주사 일용할 양식과 생명의 말씀이 공급되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더하여 식량과 성경이 보내져서 나누어질 때 복음이 더욱 확산되도록 주의 손이 함께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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