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 북한, 코로나에도 부유층 위한 스키장 개장 준비
2021-12-17
“북한이 마식령 스키장과 양덕 온천관광지구 스키장에 인공눈을 살포하는 모습이 위성사진에 포착됐다. 북한이 외화벌이와 관계없는 내부 방문객을 스키장에 받아들인 것이 올해로...
지난 7월 북한은 사상 처음으로 ‘자발적 국가별 검토’ 보고서를 통해 곡물 7백만 톤의 생산 계획이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지금까지 한 번도 강조한 적이 없는 밀과 보리 농사로의 방향 전환을 언급하며 식량 부족분을 메우려는 듯한 움직임을 보였다. 이렇듯 북한 당국이 공개적으로 식량난을 시인했을 뿐 아니라 옥수수 가격이 오르는 등의 여러 정황이 포착돼 전문가들은 북한이 올겨울 극심한 식량난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식량 부족에 시달리는 북한을 하나님께 올려드리고 생명의 양식과 복음이 그 땅에 전해지도록 기도한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로부터 온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요 여호와는 네 오른편의 그늘이시니 낮에 해가 너를 해치지 못하고 밤에 달이 너를 상하게 하지 못하리라” 시편 121편 1~2절과 5~6절(남북한 병행성경 북한어)에 말씀하신 하나님, 북한의 식량 사정이 악화되는 여러 징후와 소식들을 접합니다. 추운 날씨에 끼니 걱정까지 해야 하는 북한 주민의 곤궁한 형편을 주께서 친히 돌보아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특별히 북녘 땅 성도들의 강청하는 기도 소리에 응답하여 주사 필요한 양식이 공급되고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이 그들을 통해 전해지게 하옵소서. 북한에서 살아가는 모든 이의 입술에서 도움이 실로 여호와께로부터 온다는 고백이 터져 나오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