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당원으로 직장생활을 하지 않는 북한의 가정 주부가 의무적으로 소속되는 ‘사회주의여성동맹’(여성동맹). 최근 북한 여성동맹에 대한 당국의 통제와 각종 부담이 커지면서 조직을 이탈하는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다. 일주일 내내 이어지는 학습에 각종 동원과 지원 사업으로 개인 장사를 할 수 없게 되자 양강도 한 지역에서는 석 달 새 여성동맹원 30% 감소했다고 한다. 억압받는 북한의 여성과 주민에게 하나님의 구원과 평강과 회복이 임하기를 기도한다.
“그의 백성에게 죄 사함을 받음으로써 구원에 이르는 지식을 베풀 것이니 이는 우리 하나님의 긍휼로 말미암은 것이라 이로써 높은 곳으로부터 려명의 빛이 우리에게 림하여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아 있는 자들에게 비치고 우리 발을 평화의 길로 인도하시리라” 누가복음 1장 77~79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처럼 국가가 부담해야 할 짐을 개인이 짊어져야 하고, 감시와 통제의 삶이 일상이 되어버린 북한 주민에게 주의 빛이 임하고 그들의 발이 평강의 길로 인도되기를 구합니다. 그들로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빛을 보게 하사 주의 생명과 긍휼과 은혜로 회복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