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쌀값 두 배 급등, 기름값 환율도 상승

2022-03-23

3월 들어 북한의 기름값과 환율, 쌀값이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전에는 100달러로 쌀을 200kg 살 수 있었는데 지금은 100kg밖에 못 산다고 한다. 북한전문매체 ‘아시아 프레스’에 따르면 올 1월 kg에 4천800원이었던 쌀값이 3월 11일 5천200원으로 올랐고, 올 1월 1달러에 4천750원이었던 환율은 3월11일 6천700원으로 올랐다. 휘발유 가격도 1kg에 1만2천200원으로 1월에 비해 60% 이상 올랐다. 물가 상승으로 식량 사정 등이 더욱 악화된 북한의 상황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한다.

“지혜와 능력이 하나님께 속하고 조언과 명철도 하나님의 것이니 그가 헐어버리시면 아무도 다시 세울 수 없고 그가 사람을 가두시면 아무도 놓아줄 수 없으며 그가 물을 막으시면 모든 것이 메마르고 그가 그것을 보내시면 그것이 땅에서 범람하니” 욥기 12장 13~15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을 주신 권능의 하나님, 춘궁기에 물가 상승 압박까지 더해져 다가오는 봄 주린 배를 더욱 움켜쥐어야 하는 가난한 북한 주민을 올려 드립니다. 스스로의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식량난과 경제난을 주께로 가져가 도움을 구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알고 의지하며 기도함으로 날마다 주와 동행하는 복된 자들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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