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식염수에 아편 가루 탄 정맥 주사 맞고 사망

2023-03-07

북한 주민은 지역, 계층, 성별, 연령,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마약류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북한 당국은 코로나 이후 의약품 부족 문제 심화로 마약류 오남용 사례가 급격히 늘어나자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으나 마약을 의약품으로 대용하는 주민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평안남도에서는 고열과 진통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식염수에 아편 가루를 타서 정맥 주사를 놓았다가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마약으로 인한 죽음의 간계가 파하여지고 복음으로 말미암는 생명의 역사가 북한에 가득하기를 기도한다.

“우리 마음이 피 뿌림을 받아 악한 량심으로부터 깨끗해지고 우리 몸이 맑은 물로 씻어졌으니 우리가 믿음에 대한 완전한 확신을 가지고 참된 마음으로 하나님께 다가가자 우리는 우리가 고백하는 소망을 흔들림 없이 굳게 붙들자 약속하신 이가 신실하시기 때문이다” 히브리서 10장 22~23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마약 사용이 일상화된 북한을 위해 기도합니다. 경제난과 물자 부족 때문에 마약을 의약품 대신 쓰다 사람이 죽는 일까지 발생하였습니다. 북한 주민을 파멸과 죽음으로 이끄는 사탄의 간계를 파하여 주옵소서. 하루 속히 사람과 물자의 이동이 자유로워짐으로 필요한 식량과 의약품이 공급되게 하시고, 무엇보다 복음이 들어가 피폐한 영혼이 살아나는 생명의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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