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의 딸 김주애가 지난 16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참관 때 입은 외투가 프랑스 명품 브랜드 ‘크리스찬 디올’ 제품인 것으로 드러났다. 가격은 한 벌에 1900달러(약 240만원)이다. 북한은 현재 심각한 식량난에 처해 일부 지역에서는 아사자가 속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 가운데 김정은 일가의 사치 행각이 주민에게 공개된 셈이다. 민생을 위해 국가 재정이 쓰이고, 국경이 열려 복음이 자유로이 전파되도록 기도한다.
“우리가 이 세상에 가지고 온 것이 아무것도 없고 또 아무것도 가지고 갈 수 없으나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으면 그것으로 만족해야 하리라 부해지기를 바라는 자는 시험과 올무에 빠지고 사람을 파멸과 파괴로 내모는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빠진다” 디모데전서 6장 7~9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을 주신 하나님, 굶어 죽는 백성의 고통은 외면하고 사치와 향락의 풍조에 빠진 김씨 일가를 꾸짖어 주옵소서. 언젠가는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대 앞에 서야 함을 기억하게 하사 민생 해결을 위해 재정을 사용하게 하옵소서. 또한 조속히 국경이 개방되어 자유로이 성경이 들어가고 복음이 전파되어 믿는 자의 수가 더하는 생명의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