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식량난에 갓 출산한 아기 엄마도 성매매

2022-04-02

“최근 함흥역 근처에서 여성 3명이 매음행위를 하다가 안전원(경찰)에게 끌려갔다. 체포된 이들은 모두 20대 후반으로 출산한 지 5~9개월이 된 아기 엄마도 있어서 충격을 주었다. 아기 엄마는 길거리에서 떡을 팔며 가족 생계를 책임져 왔는데 출산 후 건강 악화로 장사를 못하게 되면서 당장 먹을 식량이 부족해지자 친구들과 성매매에 나섰다고 한다.” 데일리NK가 보도한 북한 소식이다. 경제난에 허덕이는 북한 주민을 극심한 고통에서 건져주시기를, 그들이 하나님을 만나서 믿게 되기를 기도한다.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살아가라… 너희가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한마음으로 협력하며 한마음으로 굳건히 서 있다는 소식과 너희가 대적들 때문에 결코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소식을 나로 하여금 듣게 하라” 빌립보서 1장 27~28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을 주신 하나님, 먹고 살기 위해 성매매까지 해야 하는 비참한 상황에 내몰린 북한 여성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그들을 찾아가 만나 주사 고난의 한복판에서도 지키시며 먹이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그들이 두려움 없이 믿음에 굳건히 서 있다는 소식을 듣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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