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20도의 매서운 추위가 닥치면서 갑자기 행방불명된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혹한에 식량을 구하기 위해 나섰다가 죽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요즘은 추위와 굶주림에 지쳐 이판사판의 심정으로 산속 움막이나 해안가에 숨어 살며 사냥과 해산물 채취로 연명하는 사람도 많다.” 만성적인 식량난에 한파까지 겹친 북한에 최근 얼어 죽거나 굶어 죽는 주민이 속출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다. 북한 주민의 생명을 보존하여 주시기를, 그들이 진리의 말씀을 듣고 구원의 은혜를 깨닫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를 기도한다.

“당신을 찾는 자들은 모두 당신 안에서 즐거워하며 기뻐하게 하시고 당신의 구원을 사랑하는 자들은 언제나 말하기를 여호와는 위대하시다 하게 하소서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나 여호와께서 나를 배려하시니 당신은 나의 도움이며 나의 구원자이십니다 나의 하나님이여 지체하지 마소서” 시편 40편 16~17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처럼 도우시며 구원하시는 하나님, 영하의 날씨와 굶주림 속에 유리 방황하다 쓰러져 가는 북녘 땅 백성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그들의 생명을 보존하여 주사, 진리의 말씀을 듣고 구원의 은혜를 깨닫게 하옵소서. 하나님 안에서 생명과 소망과 기쁨과 안식을 누리는 복된 주의 백성으로 삼아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