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북한자유연합 행사에서 탈북 여성들이 북한의 인권침해 현실을 증언했다. 개천1교화소에 투옥됐던 지 씨는 “교화소 직원들이 매일 죽어 나가는 수형자들의 시신을 웅덩이에 묻어놓고 그 위에 농작물을 심는 끔찍한 장면을 목격했다. 농사가 잘된다고 이야기하더라.”라고 했다. 양강도 집결소에 수감됐던 또 다른 탈북 여성은 “10시간 동안 말도 못하고 무릎에 두 손을 얹고 앉아있어야 한다.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철창 밖으로 손을 내밀라고 하고 사정없이 때린다.”라고 말했다. 어떤 상황에서도 소망이신 하나님을 북한 주민이 알고 믿게 되기를 기도한다.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 당신께서 기적으로 우리를 구원하심으로써 우리에게 응답하셨으니 당신은 땅의 모든 끝과 먼 바다에 있는 자들의 소망이십니다… 땅끝의 주민들도 당신의 기적을 보고 놀랍니다 당신은 아침과 저녁으로 기쁨의 노래를 부르게 하십니다” 시편 65편 5절과 8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처럼 땅 끝에서도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생지옥과 같은 북한 감옥에서 울부짖는 북한 주민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그들에게 하나님을 알리사 소망을 알게 하시며 통곡의 비명이 변하여 기쁨의 노래가 되어, 흑암의 권세에서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겨진 은혜를 찬양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