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 당국이 석탄 수출을 확대한 데다 겨울철 석탄 수요가 증가하면서 북한 내부 석탄 가격이 상승해 주민이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혹독한 추위를 견디고 있다고 데일리NK가 전했다. 현재 평성시에서 거래되는 구멍탄은 개당 북한 돈 2800원으로 하루 4개만 떼도 매일 1만 1200원이 필요한 셈이다. 이는 옥수수 2kg이나 쌀 1.2kg을 살 수 있는 돈이어서 하루 식량 값보다 석탄 값이 더 들어가는 실정이다. 추위로 겪는 고생이 오히려 하나님께로 이끌어 구원 얻게 하는 은혜가 모든 북녘의 백성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하나님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나의 령혼이 당신께 피신하되 파멸의 광풍이 지나갈 때까지 당신의 날개 그늘 아래 피할 것입니다 내가 지존하신 하나님 곧 나를 위하여 자신의 목적을 성취하시는 하나님께 부르짖으니” 시편 57편 1~2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충분한 난방 연료 없이 힘겹게 겨울을 나고 는 북녘의 백성을 올려드립니다. 고생스런 삶으로 인해 오히려 하나님을 찾고 구하게 하시고, 구원으로 이끄시는 주의 손길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비록 잠깐 근심하나 하나님의 풍성한 긍휼을 입어 영생의 복을 받는 그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