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삐라 담긴 풍선 버리지 않고 활용하는 북 주민
2024년07월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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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람들은 풍선을 발견하면 내용물은 대부분 바로 소각하고 풍선만 가져다가 지붕 물 새는 곳을 덮는 용도로 쓰거나 농사용 비닐로 활용하고 있다. 삐라가 담긴 풍선은 2~3년 정도는 거뜬히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질이 좋아 몰래 몰래 쓴다. 용도가 많아 풍선을 발견하면 횡재했다고 보는 분위기도 있다.” 북한 주민이 대북 전단을 실어 온 풍선을 장마철 지붕 보수 등에 재활용한다고 데일리NK가 전했다. 하나님의 말씀이 담긴 복음풍선이 북한 주민의 손에 유실 없이 들리도록, 더 많은 복음풍선이 보내져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북한에 가득하기를 기도한다.

“하늘나라의 이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여 모든 민족에게 증거가 될 것이니 그때에야 비로소 끝이 오리라” 마태복음 24장 14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에 말씀하신 주님, 경제난과 물자 부족에 허덕이는 북한 주민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보내져 복음이 증거되게 하옵소서. 땅끝과도 같은 그곳에 마가복음이 인쇄된 복음풍선이 날아갈 때 말씀에 갈급한 자들이 힘을 얻게 하시고, 하나님을 모르는 백성의 눈을 밝히사 하나님을 알고 믿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성경을 기다리는 북한 성도들을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 복음풍선이 한 장도 훼손되거나 버려지지 않고 북한 백성의 손에 들리게 하시며, 더 많은 성경이 북한에 배달되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