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기도] 대북 방송을 통해 복음이 전해지게 하옵소서
2024-08-03
북한이 거듭해 오물풍선을 보내는 것에 대항하여 휴전선 일대에서 중단되었던 대북방송이 재게되었다. 우리 군이 지난 21일 대북 확성기 방송을 통해 “지난...
“여기 사람들은 풍선을 발견하면 내용물은 대부분 바로 소각하고 풍선만 가져다가 지붕 물 새는 곳을 덮는 용도로 쓰거나 농사용 비닐로 활용하고 있다. 삐라가 담긴 풍선은 2~3년 정도는 거뜬히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질이 좋아 몰래 몰래 쓴다. 용도가 많아 풍선을 발견하면 횡재했다고 보는 분위기도 있다.” 북한 주민이 대북 전단을 실어 온 풍선을 장마철 지붕 보수 등에 재활용한다고 데일리NK가 전했다. 하나님의 말씀이 담긴 복음풍선이 북한 주민의 손에 유실 없이 들리도록, 더 많은 복음풍선이 보내져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북한에 가득하기를 기도한다.
“하늘나라의 이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여 모든 민족에게 증거가 될 것이니 그때에야 비로소 끝이 오리라” 마태복음 24장 14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에 말씀하신 주님, 경제난과 물자 부족에 허덕이는 북한 주민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보내져 복음이 증거되게 하옵소서. 땅끝과도 같은 그곳에 마가복음이 인쇄된 복음풍선이 날아갈 때 말씀에 갈급한 자들이 힘을 얻게 하시고, 하나님을 모르는 백성의 눈을 밝히사 하나님을 알고 믿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성경을 기다리는 북한 성도들을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 복음풍선이 한 장도 훼손되거나 버려지지 않고 북한 백성의 손에 들리게 하시며, 더 많은 성경이 북한에 배달되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