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불순녹화물 시청과 유포는 반역, 청년 사상에 고삐 죄는 북한

2022-07-18

북한이 불순녹화물을 보거나 유포시키는 현상에 대한 투쟁을 강조하는 ‘해설담화자료’를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청년동맹)에 배포하고 교양사업에 열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NK 함경북도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청진시의 각 청년동맹 위원회에서는 주 2회 관련 강연회를 진행해 남조선 영화를 비롯한 외국영화 시청과 유포를 ‘반역행위’로 간주하고 자본주의 문화 유입에 대한 청년들의 경각심을 요구한다고 한다. 북한 청년의 마음에 자리잡은 견고한 사상들이 무너지고 그 자리에 하나님을 갈망하는 마음이 충만케 되기를 기도한다.

“만일 너희가 믿음 안에 견고하고 든든하게 머물러 있으면서 너희가 들은 그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않으면 그렇게 되리라 이 복음이 하늘 아래 모든 피조물에게 전파되였고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군이 되었다” 골로새서 1장 23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기도합니다. 새로운 외부 문화에 눈뜬, 그리고 국가 배급이 아닌 스스로의 경제 활동을 통해 살아가는 것을 학습한 북한 청년들의 마음에 자본주의나 개인주의, 수령숭배 사상은 무너져 내리고, 그곳에 하나님의 진리를 구하는 갈망이 가득하게 하옵소서. 갈급한 심령을 가진 북한 주민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길들이 마련되어 복음 증거의 문이 더욱 활짝 열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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