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기도] 복음 전파, 체제 비판 등으로 사라진 북 주민 113명
2024-11-04
“2018년 청진시에서 기독교 포교 혐의로 한 남성이 체포됐다. 가족들에게 보위부는 ‘이제부터 얘에 대해 일체 말하지 말고 알려 하지 말라’고 했다....
“지난해 국내로 들어온 북한이탈주민의 절반 이상은 MZ세대였고, 외교관이나 유학생 등 엘리트 계층 숫자도 2017년 이후 최고치였다. 탈북 이유도 과거와 달리 ‘북한 체제가 싫어서’라는 비율이 ‘식량난’보다 높았다.” 북한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체제에 불만을 가진 북한 MZ세대의 이탈이 늘고 있다는 국책 연구기관의 분석이 나왔다. 김정은도 이 같은 상황에 위기의식을 느끼고 대남·대내정책에 변화를 꾀하지만 효과를 거두긴 어려울 것이란 관측도 내놨다. 북한과 탈북 청년들이 남북한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나라로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일꾼들이 되기를 기도한다.
“내 아들아 나의 가르침을 잊지 말고 나의 계명을 네 마음에 간직하라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신뢰하지 말라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그가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라 여호와를 신뢰하고 악에서 떠나라” 잠언 3장 1절, 5~7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북한의 청년들을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장마당을 경험한 북한과 탈북 MZ세대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감으로, 남북한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땅으로 변화시키는 주역이 되게 하옵소서. 그들로 전심으로 주를 찾게 하시고, 김씨 일가 숭배와 세속문화에서 벗어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쫓는 하나님 나라의 일꾼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