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2022/23 연례인권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북한 내 인권 상황이 2021년에 비해 악화했다고 밝혔다. 앰네스티는 “북한 당국의 코로나 방역 조치가 이동의 자유, 정보에 대한 권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여기에 외부 문물을 접하거나 유포한 사람들에 대한 처벌 수위가 높아지는 등 외부 정보로의 접근이 크게 악화하면서 주민이 체감하는 외부와의 단절은 한층 더 심화됐다.”라고 평가했다. 하나님의 때와 방법으로 북한의 문이 열려 복음이 자유로이 전파되고 교회가 세워지기를 기도한다.
“내가 고통 중에 여호와께 호소하였더니 여호와께서 내게 응답하시고 나를 자유롭게 하셨다 여호와께서 내 편이시니 내가 두려워하지 않으리라 사람이 내게 무엇을 할 수 있으랴 여호와께서 내 편이 되여 나를 도우시니 내가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승리함을 보게 되리라” 시편 118편 5~7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탄압의 사슬에 매인 북녘 땅 주의 백성을 올려드립니다. 그들의 눈과 귀를 막고 손과 발을 묶어서 정권의 노예로 전락시킨 북한 당국의 악함을 보시고 그들을 풀어 자유케 하옵소서. 핍박과 억압 속에서도 생명을 걸고 믿음을 지키는 지하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사 하루 속히 하나님의 방법으로 북한의 문을 열어 주옵소서. 그리하여 복음이 자유로이 전파되고 교회가 세워지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