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상선 1척이 24일 새벽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해 우리 군의 경고 사격을 받고 퇴각했다. 그러나 북한군은 적반하장식으로 남측 함정이 해상군사분계선을 침범해 방사포탄 10발을 위협 사격했다고 주장했다. 군 당국은 북한 상선의 NLL 침범에 대해 ‘의도적인 행위’라는 데 무게를 두고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술핵무기 운용에 대한 자신감을 배경으로 NLL을 무력화하려는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북한의 간교한 술책이 무용지물이 되고 공의로 심판하시는 하나님 앞에 북한이 나아올 수 있기를 기도한다.
“여호와는 심판을 위하여 영원히 보좌를 세우고 앉아 계시며 공의로 세계를 심판하시고 공정하게 나라들을 판결하십니다 여호와는 억압당하는 자를 위한 요새이며 환난 때에 피할 요새이십니다 여호와여 당신의 이름을 아는 자들은 당신을 신뢰할 것이니 이는 당신께서 당신을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시편 9편 7~10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한국을 향해 노골적으로 도발하는 북한을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간교한 뱀처럼 북방한계선을 침범하고도 침범당했다고 주장하는 저들의 저의가 빛 가운데 드러나게 하시고, 술책에 넘어가지 않도록 지켜 주옵소서. 오히려 공의로 심판하시며 공정하게 판결하시는 하나님의 엄위함을 북한 당국으로 깨닫게 하시고, 당신을 찾는 자를 버리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찾고 의뢰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