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 교화소에서 하루에 3명씩 죽어 나갔습니다
2021-07-27
“(내가 수감돼 있던) 3년간 승호리 교화소에서 매일 3명의 사람이 죽었다. 북한 당국은 수감자에게 매일 최소한 200g의 음식물을 제공해야 하지만 실제로는...
미국 국무부가 19년 연속 북한을 최악의 인신매매 국가로 지정했다. 특별히 북한의 강제 노동을 정치 탄압이자 인신매매의 한 형태로 지적하며 정치범 수용소에 갇힌 8만에서 12만 명의 주민과 아동이 장시간 벌목, 광산, 제조 혹은 농업 분야에 투입돼 강제 노동을 한다고 덧붙였다. 그 밖에 학비를 내지 못하는 북한 내 여성 대학생들과 중국의 탈북 여성들이 성매매에 취약한 상태이고, 16~17세 아동들이 10년 동안 군대에서 노동과 격무에 시달리는 점을 주요 인신매매 사례로 소개했다. 억압당하고 고통받는 북녘의 많은 이들이 복음을 듣고 예수 안에 있는 소망을 붙들도록 기도한다.
“약한 자를 그가 약하다고 탈취하지 말며 곤고한 자를 성문에서 압제하지 말라 대저 여호와께서 신원하여 주시고 또 그를 노략하는 자의 생명을 빼앗으시리라” 잠언 22장 22~23절 말씀을 주신 하나님, 북한에 강제 노동이나 성을 목적으로 한 인신매매가 만연한 상황을 올려드립니다. 정치범 수용소에서 짐승보다 못한 대우를 받는 10만여 명의 사람들과 성적 착취의 대상으로 고통받는 중국 내 탈북 여성들, 10년간 군에서 복무하며 고강도 훈련과 노동에 시달리는 10대 청소년들, 약하고 곤고한 존재라는 이유만으로 탈취당하고 압제당하는 그들을 기억하여 주사, 모든 인생의 유일한 소망과 해답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하옵소서. 십자가와 부활 복음이 그들의 귀에 들려 예수를 주인과 구주로 시인하는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