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총참모부 지휘부의 8월과 9월 가족 배급분이 공급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의 식량난 여파가 군의 두뇌로 불리는 총참모부에까지 파고든 셈이다. 데일리NK 소식통은 “총참모부 지휘부 식량 공급소가 9·9절을 맞아 밀렸던 8, 9월 두 달 분의 군관 본인 배급은 주었지만, 가족 배급은 주지 않았다”며 “가족 배급 날짜에 대해서는 막연하게 얘기하고 있어 군관 가족들이 불안해하는 상태”라고 밝혔다. 북한 군 엘리트들이 진정한 영육의 양식을 주시는 분이 하나님임을 깨닫고 하나님께로 돌이키도록 기도한다.
“보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너희 돈 없는 자도 와서 사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어찌하여 너희는 떡이 아닌 것을 위하여 돈을 랑비하고 만족하지 못하는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너희는 열심히 나에게 귀 기울이고 좋은 것을 먹으며 기름진 것을 즐기라” 이사야 55장 1~2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에 말씀하신 하나님, 식량 배급이 북한 군 엘리트 가족에게마저 중단됐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그동안 떡이 아닌 것을 위해 김씨 일가에게 충성을 바쳤던 엘리트들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사 진정한 양식이 하늘로부터 옴을 알게 하옵소서. 특별히 그들에게 성경책이 배달되고 복음이 전해져 영생의 떡과 생수를 먹고 마시는 복락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