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북한 붕괴 시 무고한 피 흘림이 없게 하소서
2025년03월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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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행군 중 황해제철소에서 폭동이 일어났을 때, 김정일은 탱크부대를 동원해 황해제철소 전체를 깔아뭉갰다. 현재 북한 주민 전체가 난민 상태에 놓여 있다. 따라서 현 체제에 반대하는 세력에 의해 긴급한 상황, 또는 황해제철소와 같은 폭동이 일어난다면 무고한 생명이 피를 흘리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걷잡을 수 없는 난민 사태로 유혈충돌이 발생할 수 있어 막아서는 기도가 필요하다. 또한 북한의 재난 발생 시를 대비하여 한국 교회가 재난구조에 투입될 수 있는 대원들을 실제적이고 구체적으로 훈련시켜 준비할 수 있어야 한다.

“내가 전에 용서하지 않았던 그들의 피 흘린 죄를 용서할 것이니 이는 여호와가 시온에 거함이라” 요엘 3장 21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을 주신 주님, 체제 유지를 위해 인명을 살상하는 죄악을 아무렇지 않게 자행하는 북한 지도부의 악행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대신하여 회개합니다. 저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향후 거대한 난민 상태가 발생하더라도 그로 인해 무고한 백성이 희생되는 상황으로 치닫지 않도록 하나님의 강한 능력으로 다스려 주옵소서. 또한 “너는 포위당할 것에 대비하여 물을 끌어놓고 너의 성채들을 튼튼하게 하며 진흙에 들어가서 흙을 밟아 벽돌 가마를 수리하라” 나훔 3장 14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에 말씀하신 주님, 예측할 수 없는 북한의 상황으로 인해 피난민이 대거 발생할 것을 대비하여 한국 교회가 재난구조 등의 훈련을 미리 준비하여 훈련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