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북한 마약 실태, 간부들이 나서서 마약 사용 및 유통

2024-11-21

데일리NK 북한 소식통에 따르면 당위원회나 보위부, 안전부 등의 권력 기관 간부들이 필로폰이나 아편 같은 마약을 흡입하는 것도 모자라 이를 유통해서 돈벌이에 나서는 사례가 증가했다고 한다. 자신이 소비할 마약을 안정적으로 수급하고 밀수출로 돈을 벌기 위해 간부들 스스로가 마약 거래에 뛰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간부들은 술을 마시다가도 ‘장군님코 뺑긋 한 번 하자’라는 은어를 사용해 마약 흡입을 서로 권유하고 있다. 마약이라는 사망의 올무에 매인 북한의 영혼들이 복음을 듣고 살아나 자유케 되기를 기도한다.

“마침내 화살이 그의 간을 뚫으리라 그는 급하게 덫으로 뛰여드는 새 같이 자기 목숨으로 그 값을 치르게 될 줄 알지 못한다 이제 내 아들들아 내 말을 듣고 내 입의 말에 주의하라 너희 마음이 음녀의 길로 돌아서지 않게 하고 그녀의 행로로 빠져들지 않게 하라” 잠언 7장 23~25절(남북한병해성경 북한어) 경고의 말씀으로 마약에 빠져 있는 북한을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권력층으로부터 조직적으로 마약 범죄에 연루되어 있을 뿐 아니라 대다수 주민이 마약을 오남용하는 북한을 불쌍히 여겨 주사 사망의 올무에 매여 죽게 된 자들을 건져 주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의 심령 가운데 뿌리를 내림으로 영적 육적으로 죽어가는 모든 자들이 어둠의 일을 벗고 주의 빛 가운데로 나아와 생명을 얻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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