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량이 형편없이 부족한 데다 겨울에는 동복이 없어 여름 옷으로 나야 하니까 건강한 사람도 폐인이 된다. 또 계호원들에게 뇌물을 찔러주지 못하면 어려운 일에 시달려야 한다. 병에 걸려 죽거나 스스로 목숨을 끊는 등 하루에만 교화인 4명이 사망하는 것을 목격했다. 그리고 교화인들끼리 서로를 감시하게 해서 그야말로 인간 생지옥이 따로 없다” 데일리NK가 7년의 교화소 생활을 마치고 출소한 한 여성의 증언을 소개했다. 교화소 등 북한의 구금 시설에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빛이 임하기를 기도한다.
“그 후에 예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 속을 걷지 않고 생명의 빛을 소유하게 되리라 하셨다” 요한복음 8장 12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처럼 빛이신 하나님, 교화소를 비롯한 북한의 각종 구금 시설에서 짐승처럼 취급당하며 강제노동과 폭력과 기아에 시달리는 그들에게 빛으로 임하여 주옵소서. 생명의 빛을 소유한 그들로 인해 가장 어둡고 처절한 그곳에 예수 그리스도가 전파되고 하나님을 아는 자들이 늘어나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북한이 속히 개방돼 수감자들이 수감 시설에서 나오고 하나님을 자유로이 예배하고 찬양하는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