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오전 6시 30분경 서울을 중심으로 ‘경계경보 발령’ 위급재난문자를 보냈다가 행정안전부가 22분 만에 ‘오발령’이라고 발표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북한은 이날 오전 6시29분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남쪽 방향으로 우주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 발사체는 비정상 비행을 하다 전북 군산 어청도 서방 200여km 해상에 떨어졌다. 우리 군은 북한 발사체의 낙하지점에 대해 물체를 인양해 육지로 옮긴 뒤 정밀 분석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인양한 부유물은 1단 로켓과 2단 로켓 사이 원통형 연결단인 것으로 군은 추정했다. 북한은 굶주림에 허덕인 백성들의 신음이 오랜 시간 계속되고 있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등으로 무력도발을 일삼고 있다. 이러한 북한의 죄악이 중지되고, 하루 속히 북한의 문이 활짝 열려 모든 백성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날이 임하길 기도한다.

“그러나 내가 유다 집은 긍휼히 여겨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권능으로 그들을 구원하고 활이나 칼이나 전쟁이나 군마나 기병으로 구원하지는 않으리라 하셨다” 호세아 1장 7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대남 무력도발을 일삼는 북한의 악행을 고발하며 기도합니다. 북한이 자랑하는 핵무기와 미사일이 하나님의 손에서만 다스려지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북한이 자랑하는 핵무기가 저들의 수치와 멍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북한 지도부의 교만한 목을 꺾어 주시고 북한의 모든 백성이 하나님만이 유일한 구원자임을 전하는 복음의 소식이 북한 땅에 충만케 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