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북한에 하나님의 나라가 충만하게 하소서
2025년03월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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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교회가 세워지고 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그 안에서 믿는 자들에 의해 자체적으로 교회가 세워진다는 것입니다.” 일꾼이 전하는 소식이다. 현재 북한으로의 접근은 모든 면에서 어려운 상태이다. 그러하기에 많은 분들이 “지금 북한에 성경을 보낼 수 있습니까? 믿는 자들의 소식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식량은 어떻게 보내죠?” 등등을 물어온다. 그러나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은 오늘도 북한의 백성을 사랑하심으로 그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고 계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더욱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해야 한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신다 이제 내가 야곱의 복락을 회복시키고 온 이스라엘 집에 긍휼을 베풀며 나의 거룩한 이름에 대하여 열심을 품으리라 다시는 내가 그들에게 나의 얼굴을 감추지 않고 이스라엘 집에 나의 령을 퍼부으리라 이는 여호와 하나님의 이르심이다” 에스겔 39장 25, 29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북한의 성도들과 교회를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환란 가운데 믿음을 지키는 북한 성도들을 아시는 하나님, 그들을 당신의 마음에 인같이 새기고 돌보시는 하나님, 80년 복역의 때가 지나기까지 임마누엘의 하나님이 되셔서 지키시고 성장케 하심을 찬양합니다. 이제 굳게 닫힌 북한의 문을 여시고 성도들이 생명처럼 여기고 구하고 있는 성경을 보낼 수 있게 문을 열어 주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더 알기 원하여 배움을 원하는 성도들이 오고 갈 길을 열어 주시고, 왕래를 활발하게 하사 말씀을 가르치고 훈련하는 사역이 불같이 타올라 북한에 하나님의 나라가 충만케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