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북한에 하나님의 나라가 충만하게 하소서
2025년02월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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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국제기독연대는 최근 ‘2025 세계 박해 지수’를 발표하고, 북한을 4년 연속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 국가로 선정했다. 그리고 보고서를 통해 기독교인의 70%가 처형되고, 일부는 잔혹한 수용소로 보내져 굶주림이나 고문, 강제 노동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이 종교를 허용할 수 없는 결정적인 이유는 북한 주민이 수령만을 믿고 따라야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과 천지창조의 기사가 새겨진 성경은 조선노동당의 세뇌 정책을 무효화할 것이기에 성경 소지 자체가 정치적 범죄가 된다. 하나님과 같은 존재가 되고 싶은 북한 지도부의 욕망이 기독교에 대한 탄압과 통제를 더욱 부추기고 있다.” ‘북한이 종교를 박해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자유아시아방송 칼럼 내용이다. 북한 성도들의 정금 같은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그 땅에 충만히 이뤄지기를 기도한다.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 련단을 위하여 너희 가운데 불같은 시련이 일어날 때에 너희는 이상한 일이 너희에게 닥친 것처럼 놀라지 말고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게 된 것을 기뻐하라 이는 그의 영광이 계시될 때에 너희로 기뻐 뛰며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다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인하여 모욕을 당하면 복 받았으니 이는 그 영광의 령 곧 하나님의 령이 너희 우에 계시기 때문이다” 베드로전서 4장 12~14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에 기록된 말씀처럼 70년이 넘는 불 같은 핍박 중에도 당신의 이름을 배반하지 않는 백성을 북한에 남기시고 보존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상의 바벨탑을 높이 쌓아 올린 북한 지도부의 교만을 꺾어 주시고, 북한 성도들의 믿음이 시련에도 흔들리지 않고 오히려 기쁨과 소망이 넘침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북녘 땅에 충만히 이뤄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