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봉쇄 이후 반동사상문화배격법, 청년교양보장법, 평양문화어법 같은 주민 사상 통제 법들이 제정되었습니다. 주민 의식이 깨어나고 있다는 반증이 아닐까요. 또한 모퉁이돌선교회를 통해서 북한 지하교회가 예배를 드리다가 발각되었다는 소식을 많이 접하셨을 것입니다. 북한에 왜 성경을 읽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아졌을까요? 영혼의 방황입니다. 저는 북한에 또 하나의 새로운 기류, 북한에서 일어나는 조용한 혁명이 있다면, 하나님을 주 예수 그리스도를 갈망하는 어린 영혼들이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67회 선교 컨퍼런스 <오늘의 북한> 강의에서 최설 박사가 나눈 내용이다. 북한의 갈급한 모든 영혼이 하나님을 만나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이여 당신은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당신을 찾습니다 내 심령이 당신을 갈망하며 내 육체가 당신으로 인하여 쇠잔하니 물이 없어 메마르고 황페한 땅에 있는 것 같습니다… 당신의 인의가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은 당신을 찬양할 것이니 내가 사는 동안에 당신을 송축하며 나의 두 손을 들고 당신의 이름을 부르겠습니다” 시편 63편 1~4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을 주신 하나님, 북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갈망하는 마음을 부으시고 하나님을 찾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메마르고 황폐한 북한 땅에 생수가 되어 샘솟을 진리의 말씀을 보내 주셔서, 그것을 읽는 이마다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향하여 두 손을 드는 갈급한 심령들로 인해 하나님의 이름이 그 땅에서 높임을 받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