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 사태 이후 중국의 도시 교회는 부흥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하’ 자도 모르던 사람들이 ‘예수님이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말에 눈물을 흘리며 주님을 영접했습니다. 그때는 하나님이 수확하시는 황금 계절이었습니다. 북경의 지식인, 전문직 종사자,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였고 그 모임 하나 하나가 교회가 되었습니다. 감추려야 감출 수 없는 중국의 도시 교회가 빛 가운데로 나오게 된 것입니다.” 66회 선교 컨퍼런스 셋째 날 강의에서 중국 교회 목회자가 들려준 이야기이다. 계속된 핍박 가운데 있는 중국과 북한 교회에 하나님의 부흥의 역사가 다시 한 번 도래하기를 기도한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산 우에 있는 마을은 숨겨질 수 없다 사람들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않고 등받침 우에 두니 이로써 그 빛이 집안의 모든 것을 밝히 비춘다 이와 같이 너희도 사람들 앞에 너희 빛을 밝게 비추어 사람들이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태복음 5장 14~16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과 같이 복음 때문에 핍박받는 중국과 북한 교회에 하나님의 빛을 비추사 빛을 발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고 제자를 삼으며 교회가 개척되는 부흥의 역사가 불길처럼 일어나 하나님의 교회가 무엇인지를 세상에 드러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