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부적을 버리고 세례 받은 후 북한으로 돌아가

2024-08-06

“’선생님, 의문 나는 게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데, 허리에 부적을 차도 괜찮습니까?’

‘부적은 가짜입니다. 가짜를 백 개 천 개 가지고 있어도 하나님은 관심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만 보십니다. 저라면 가짜를 안 차고 다니겠습니다.’

철승은 허리춤에서 우상으로 섬기던 부적을 꺼내 찢어 버렸다.

‘형제님, 성찬은 예수님의 살과 피를 기념하고 믿음으로써 예수님과 하나 됨을 고백하고 확정하는 것입니다. 살과 살이 어떻게 하나가 될 수가 있습니까? 먹어야 내 살이 되고 마셔야 내 피가 됩니다. 예수님을 믿고 인정하는 것이 바로 먹고 마시는 것입니다.’

나 같은 죄인이 어떻게 주님의 성찬에 참여할 수 있느냐며 회개한 철승은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한 세례와 성찬을 잊지 않으리라 다짐하며 북한으로 돌아갔다.”

8월 『카타콤 소식』 특집의 한 대목이다.  북한의 모든 백성에게 복음이 전해지고 듣는 자마다 믿고 세례 받아 구원 얻는 역사가 이루어지도록 기도한다.

“만유를 창조하신 하나님 안에 영원 전부터 감추어졌던 비밀의 경륜이 무엇인지를 모든 사람으로 보게 하려 하심이다 이제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온갖 지혜가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들에게도 알려지게 되였다 이것은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이루신 그 영원한 목적에 따른 것이니” 에베소서 3장 9-11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이 친히 북한 백성에게 이루어지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성도의 기도가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 약속하신 그대로 부모 세대로부터 자녀와 후손들에게 복음이 전해져 구원의 은혜를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서 북한의 모든 백성에게 복음이 전해지고, 듣는 자마다 주께로 돌아오는 역사가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이들에게 필요한 말씀이, 성경이 보내질 문을 활짝 열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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