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중앙비상방역지휘부가 얼마 전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문건을 자유아시아방송이 공개했다. 해당 문건에는 지난 4월부터 ‘코로나비루스 감염위험 적지물’이 북한에 적지 않게 발견되고 있다는 것과 북한 내 코로나 확산의 원인을 한국에서 보낸 ‘적지물’ 즉, 대북전단이나 페트병 등으로 지목하고 이를 수거하는 행위를 금지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일부 국경 지역에서 풍향기구를 통해 살포된 ‘적지물’이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북한으로 성경을 배달하는 문이 활짝 열려 구원의 대로가 닦이기를 기도한다.
“그러므로 나의 백성이 나의 이름을 알리라 그러므로 그날에 그들은 여기에 내가 있다 하고 말하는 이가 바로 나인 줄 알리라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평화를 알리고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웨치기를 너의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이사야 52장 6~7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북한으로의 성경 유입이 왕성하게 일어나기를 간구합니다. 주께서 예비하신 육해공의 모든 문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게 하옵소서. 흑암 중에 있는 북한 백성에게 하나님과 화평케 할 새롭고 산 길이 열렸음을 알릴 많은 문들이 개척되어 구원의 좋은 소식을 듣고 돌아오는 영혼들이 날마다 늘어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