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보이지 않는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게 하소서
2025년05월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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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NK에 따르면 “청년들은 절대 남의 힘을 믿지 말라”, “압록강 넘어 화려한 중국의 불빛이나 자본주의 풍경에 현혹되지 말라” 등의 내용을 다룬 강연회가 평안북도 신의주, 의주 일대 대규모 온실농장 건설에 동원된 청년 돌격대원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중국과 마주한 국경에서 일하는 돌격대 청년들이 중국의 화려한 불빛을 보고 환상을 가지거나 사상적으로 변질돼 탈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우려한 조치로 해석된다.

“보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을 우리가 바라보는 까닭은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이 마련하신 건물 곧 손으로 짓지 않은 하늘의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음을 안다” 고린도후서 4장 18절~5장 1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북한의 청년들, 특별히 돌격대로 징발된 이들을 올려드립니다 강 건너 보이는 반짝이는 세상에 마음을 빼앗긴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된 소식이 전해지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세상에 아닌,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며 살게 하옵소서.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영광스러운 부활의 몸을 덧입기를 소망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