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의 갈등 구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북한과 중국이 전략적 협력관계를 다지고 있다. 북한은 중국과의 철도화물 운송을 지난달 16일부터 재개했고, 김정은은 “북중 관계는 불패의 전략적 관계로 다져졌다”는 내용의 올림픽 개막 축전을 중구 국가 주석에게 보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경제난을 타개하고 미국의 압박에 맞서려면 중국이 필요하고, 중국 입장에서도 동북아에서 전략적 균형을 이루고 미국을 견제하기 위해서는 북한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한다. 하나님의 뜻에 어긋난 북중 관계가 끊어지고 하나님을 의뢰하는 두 나라가 되기를 기도한다.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나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는 안전하다 많은 사람이 통치자의 호의를 구하나 참된 정의를 얻는 것은 오직 여호와로 말미암는다” 잠언 29장 25~26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을 의지하여 전략적 이득을 노리고 협력 관계를 유지하는 북한과 중국을 올려드립니다. 강대국에 기대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결국 올무에 걸리는 일임을 북한이 알고 돌이키게 하옵소서. 북한과 중국의 밀월 관계는 끊어지고, 하나님을 대적하여 일어나는 모든 도모 또한 주의 권능의 손 안으로 다스려 주옵소서. 북한과 중국에 온전한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고 오직 하나님을 힘과 방패로 삼는 복된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